국민연금 ” 이 금액” 이상 기초연금 탈락, 건강보험료 폭탄 주의. 은퇴를 하셨거나 은퇴를 앞둔 우리 시니어님들 국민연금 받고 계신가요? 젊은 시절 직장에 다니면서 오랜 기간 국민연금 납부했던 60대 김모씨 은퇴 후 국민연금 받으며 편하게 지낼 거라 기대했었습니다. 막상 연금수령 시기 되어 보니 남들 다 받는 기초연금에서 탈락되었습니다. 지역가입자로 내는 건강보험 또한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을 받았을 때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목차
1. 국민연금 20년 장기 가입자 증가
2. 국민연금이 노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3. 건강보험료 폭탄?
4. 결론
국민연금 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10년 이상 가입자 및 장기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년 이상 장기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달에 국민 연금을 100만 원 이상 받는 분들도 67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금액별 수급자 현황을 보면 20만 원에서 40만 원 사이가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40만 원에서 60만 원을 받으며. 국민연금 60만 원 이상 받는 분 중 전체 수급자 545만 명 중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0만 원 이상 받으시는 분은 약 68만 명가량 됩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하시면서 납부한 국민연금이 노후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1. 기초연금에서 탈락
2-2. 기초연금이 감액 됩니다
은퇴하고 별다른 수입이 없는 시니어들의 경우 자녀의 직장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따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022년 9월 건강보험 2단계 개편으로 연소득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됩니다. 연간 2천 만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약 166만 원인데 국민연금으로 월 166만 원 이상 받는 분들은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됩니다. 166만 원이 넘지 않더라도 이 비슷한 금액을 받으신다면 아무래도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탈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피부양자에서 탈락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면 매월 건강보험료를 내셔야 하니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연금을 많이 받게 되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각자의 생각은 모두 다르겠지만 국민연금은 내 돈으로 납부한 것인데 국민연금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기초연금을 감액하는 국민연금 연계 감액 제도에 대해 큰 실망을 느끼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유연한 개편을 통해 우리 시니어 분들이 은퇴 생활이 여유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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