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부터 80대까지 시니어 취미생활 추천┃노후에 필요한 취미생활┃

 

 

50대부터 80대까지 시니어 취미생활 및 노후에 필요한 취미생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흔히 노후준비라고 하면 경제적 준비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는 일부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노후에 행복한 삶을 보내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산뿐만 아니라 건강, 일, 취미, 관계,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면에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가령 돈은 정말 많지만 가족관계는 완전히 무너져 매일 다투고 가족끼리 등을 진다던가, 돈도 많고 가족 관계도 좋지만 큰 병에 걸려서 병원에만 있어야 한다면 우리는 행복할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노후준비를 돈에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건강이나 심리까지 잘 보살필 수 있는 똑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후에 돈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덜 받을 수 있는 시니어들의 취미생활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니어 취미생활 목차

 

 

목차

1. 시니어 취미생활 자전거 타기

2. 시니어 취미생활 작물심기

3. 시니어 취미생활 등산하기

4. 취미생활 선택시 주의할 점

5. 나이가 들수록 취매생활이 왜 중요한가?

6. 취미생활을 하려면 어디로 가면 좋은가?

7. 50대부터 80대까지 시니어 취미생활 추천, 노후에 필요한 취미생활 마무리

1. 시니어 취미생활 자전거 타기

 

 

나이대별 취미생활중 특히 가족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활동 중에 가장 좋은 것이 자전거 타기입니다. 요즘 시중에 비싸고 좋은 자전거가 많이 있지만 굳이 비싼 자전거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깨끗한 중고라도 괜찮고 2~30만 원대에 적당한 자전거를 구입하여 멀리 가지 않더라도 우리 동네를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는 것 도 좋습니다.

 

가방에 물과 간식도 챙겨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한 번 돌아보는 것 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동네를 돌다 보면 우리가 자동차로 다닐 때는 다르게 몰랐던 새로운 길과 꽃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부족해지는 비타민도 햇볕을 쬐며 충전할 수 있고, 다리 하체운동도 되며 내가 몰랐던 우리 동네의 숨겨진 명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가족과 부부 사이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소재가 될 수 있는 거죠, 

 

 

2. 시니어 취미생활 작물심기

 

 

두 번째로 추천하는 시니어 취미생활은 베란다를 활용한 작물심기입니다. 고추나 상추 방울토마토 같은 쉬운 작물부터 시작해 보시면 좋습니다.  소일거리 삼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하루하루 키우다보면 은퇴 후 남는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도 있고, 수확으로 나오는 다양한 작물들로 반찬을 해 먹는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 

 

 

3. 시니어 취미생활 등산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은 등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40대 이상부터 남녀 공통 1위로 한국 중장년층 취미생활로 등산이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입증하듯이 국내 아웃도어 총 매출 규모가 7조 원으로 세계 시장에서 2위에 이를 정도로 커지기도 했습니다. 등산은 심폐지구력 향상과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맑은 공기와 자연 풍경을 직접 느낌으로써 정신을 맑게 해 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습니다.

 

 

특히 시니어들의 우울증을 예방해 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하산을 하는 과정에서 무릎 관절이 체중과 배낭의 무게를 지탱하며 내려오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니어들의 경우 무릎이 시리거나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연골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등산은 무릎 관절에는 정말 안 좋다고 하니 근력이 아예 없으신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취미생활 선택시 주의할 점

 

 

우리가 나이가 들어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은퇴를 바라보는 시점에서의 취미활동은 내가 살고 있는 거주지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 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회사 근처 중심으로 운동하던 습관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데 은퇴를 하게 되면 회사 근처에 갈 일이 잘 없습니다. 따라서 취미 활동을 하실 때는 내가 살고 있는 거주지 중심에서 가까운 곳이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자주 가기 좋습니다.  

 

 

5. 나이가 들수록 취미생활이 왜 중요한가?

 

 

왜 나이가 들수록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이 좋을까요? 그 이유는 장수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취미를 즐기면서 인생을 건강하고 활력적으로 살수록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지 못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낄 때 우울증에 걸릴 수 있고, 이는 몸의 노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하고 싶은 취미나 일을 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취미생활이라고 하면 텔레비전 시청이나 책을 읽는 정적인 활동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런 활동들도 좋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은 인체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신체활동시간을 늘려서 일상에서의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취미활동을 이제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시니어분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던 것이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6. 취미생활을 하려면 어디로 가면 좋은가?

 

 

새로운 무언가를 배워보고 싶은 시니어분들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우리나라는 복지제도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느 동네에나 복지관, 시청, 구청, 주민자치센터, 마트가 있는데요. 이것들의 공통점은 문화센터가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화센터를 잘 이용하시면 노래, 요리, 악기 등 무엇이든 몇 만원 지불하면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 이런 강좌들도 한 번 들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특히 도서관에서는 내가 배울 수 도 있지만 재능기부 등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줄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을 활용하면 배울 것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서 아주 다양한 취미를 즐겨볼 수 있는 것입니다. 

 

 

50대부터 80대까지 시니어 취미생활 추천, 노후에 필요한 취미생활 마무리

 

 

오늘은 삶의 만족도도 높여주고 부부 가족간의 사이도 더 좋게 해주는 노후에 할 수 있는 취미생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100세 시대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아무런 취미생활 없이 막연히 집에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만 느껴지고 자존감도 자꾸 낮아집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수록 집에만 있기보다는 일단 무조건 밖으로 나가시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과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좋은 취매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찾을 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